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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eemom's healing life/힐링 food

[송파 잠실 맛집] 소피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 브런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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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점 외부

간만에 친구들이랑 브런치 타임

여긴 오전 9시부터 오픈.
오픈런 한 사람들은 이미 들어가서
만석이었고,
우리는 10:20에
웨이팅 8번이 되어있었다.
아침부터 이걸 먹고 싶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건가.

소피텔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하 1층에 가면 가게 앞에
카페처럼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식전 수다를 신나게 떨고 있다가
10:50쯤 되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내부

안은 그냥 심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제 이런 스타일에
귀가 아파왔다.

시끌벅적한 곳에서 있기란 매우
힘든 나이랄까. ㅎㅎㅎ

콥 샐러드

일단 콥샐러드 하나를 시켰다.
아보카도, 콘, 올리브, 방울토마토.
베이컨, 치킨, 계란에
우리가 아는 그 맛,
싸우전 아일랜드
소스가 곁들여졌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점 메뉴

크레이프 두조각,
미트 러버 오믈렛을 같이 시켰다.
크레이프는 일단 매우 부들부들~
오믈렛은 소시지가 가득한 느낌.
오믈렛을 시키면 팬케이크 세 장이
옵션으로 나오니
맛은 볼 수 있다.

그런데 팬케이크에 비해
생크림 너무 적게
줘서
시럽을 엄청 뿌렸다.

크레이프랑
팬케이크는 정말 부들했다.

미트 러버 오믈렛

돌덩이 같이 엄청 크게 나온 오믈렛.
겉은 그리 촉촉해 보이지 않았다.

자르면 이렇게 치즈랑 흘러 나온다.
그래도 내 입맛엔 약간 퍽퍽했다.
크레페와 팬케이크 먹다가 먹으니 더욱.

무튼…
늬앙스를 느끼셨다면..
아마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오픈런 때려가며
아침부터 목 메달고 먹을 만한가?
사실 잘 모르겠다.

저 세 메뉴에 커피 포함 음료 3잔 주문 후
75.000원 결제.
음.. 모르겠다. ㅎㅎㅎㅎ
특히 레몬에이드는 정말 별로라
비추한다.
커피는 리필이
되니 뽕 뽑을 값이고.

그냥 잠실에 오리지널 팬케이크가
생겼다니 트라이 해보실 분,
소피텔 맛집 탐방하실 분,
아침부터 오픈런 부드러운 팬케이크가
땡기시는 분에겐
추천한다.

참고로,
소피텔 주차는
해당 매장에서 최대 2시간 해주니
꼭 받아야 한다.

두시간 하고
더 수다 떨다가
10분당 1000원으로
6천원 내고 나왔다는 사실.

*송파구 맛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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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부터 달려간 곳 다행히 대기표를 뽑을 필요는 없었다. 주차는 건물 뒷편에 1천원에 발레 해주신다. 좌식이 대부분이어서 아침에도 만석이라.. 이곳에 앉았다. 너무 야들하고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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