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숙소 추천] 씨크루즈호텔 & 썬라이즈 호텔 & 크루즈팬션/ 두호텔/ 오션뷰 숙소/ 가성비 숙소/ 속초 시내 숙소

속초에 정말 자주 가는 우리.
급작스럽게 떠나게 되었고,
편의시설 가깝고,
정말 거주민처럼 동네를 누비고 싶어
그날그날 선택한 숙소들이다.

일단 초반 2 곳은
가격들이 5-7만원대다.

가성비 갑의 숙소부터
속초 오션뷰 맛집 숙소까지
리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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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초 썬크루즈호텔

썬크루즈호텔 속초 내부

싱글 1 더블 1 침대
둘을 붙여 패밀리 처럼 쓸 수 있었다.
보통 저렴하면 침대가 별로인데
여기는 침대가 꽤 편했다.

청초호 뷰

청초호 뷰로 정했다.
신난 아이와 함께
푹 쉴 수 있었다.
물론 밤에 야경도 멋졌다.

청초호 야경

씨크루즈 호텔 옥상

코로나 전에는
바도 있고
여기서 취식도 가능했던 것 같은데
요새는 그냥 오픈된
공간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이런 착시 효과포토존도
있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있긴 했지만
패스.
여름에는 한켠에
수영장을 작게 운영했던 것 같은데
우리 갔을 때는 이미 폐장 시기였다.

씨크루즈 호텔 로비

로비도 깨끗하고
일층에 이마트 편의점이
있어서 아주 방앗간처럼
드나들었다.

씨크루즈 호텔 안마존

잠시 쉴 공간도 있어서
잘 이용했다.
집에 있는 세라젬 대용으로 ㅎㅎ
정말 아무 에너지 쓰기 싫은
급 여행이었기에
이런 편의 시설 매우 소중했다.

씨크루즈 옥상

호텔 맨 위층은
뷰가 매우 시원했다.
아무도 없어서 우리끼리
바람을 실컷 누렸다.
앉는 공간도 있었으면 했지만
아래층에 이미 구비되어있으니
이곳은 그냥 뷰 구경 스팟으로.

씨크루즈 호텔 조식

우리는
조식을 함께 끊었다.
공간이 꽤 컸고
바로 조리하는
코너도 구비되어있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여서
실컷 먹었다.

유아 식기세트 제공 서비스

가성비
매우 만족스러운 조식 공간이었다.

국수는 계속 해주셨고
따뜻한 음식이 많았다.

샐러드 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내 좋아하는 메뉴
정말 여러번 조합해서 먹었다.

액티비아 제공

이 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결국 하나만 먹게 되지만 ㅎㅎ

속초 간이 해변

간이해변과 가까운 편이라
차로 금방 이동해서 놀 수도 있고
속초 중앙 시장도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여서
여행 의도와 맞게
만족스러웠다.

https://voyage.naver.com/voyage/hotels/detail?id=3970915

씨크루즈호텔속초 : 네이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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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속초 썬라이즈 호텔

썬라이즈 호텔 내부

급작스레 하루 더 있자 하면서
바로 옆에 있길래
퇴실하면서 바로 이동했다.

마침 얼리
체크인이
되는 옵션이 있어서 가능했다.
굿럭

내부는 썬크루즈보다는 좀 갑갑했다.
오피스텔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했다.
어차피 하루 잠시
있을 거니. 오케이였다.

썬라이즈 호텔 커피포트 전자렌지 제공

여기는 각 호별로 분양이 되어
관리되는 것 같았다.
약간 호텔이라기 보다는
오피스텔을 사용하는 느낌이었다.

싱크대

이런 부엌 공간이 있어서
편하긴 했다.

빌트인 세탁기

세탁기도 있어서
빨래도 돌렸다.
일층 로비에 코인 빨래 방이 있어서
그걸 이용해도 될 것 같긴 하다.

빨래 건조대

어쨌든
이렇게 건조대도 뺄 수 있어서
이 호텔은
물놀이 후
직접 빨래 하거나
장기 투숙하기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작은 테이블이나 의자가
한 켠에 구비되면 좋겠다.
정말 오피스텔처럼 접이식으로
쓸 수 있는 빌트인이었다면 좋았을 것을.

모든 걸 침대 위에서 해야하는 시스템이라.
그점은 좀 아쉬웠다.

뷰는 그냥 시내뷰였다.
정말 다음 날 번개처럼 아침 일찍 나갈 거여서
낮에는 바다 보고
시장 가고
스벅 가고
밤에 잠잘 공간만 필요했다.

청초호 정자 망원경

이 숙소 역시
시장도 가깝고
청초호 주변 산책하기
참 좋았다.

우리의 목표는 거주자처럼 이었기에 ㅎㅎ
슬리퍼 끌고
슬슬 동네 마실을
밥 먹을 때 마다 다녔다.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오늘의 숙소들의 전경이다.

놀이터

청초호 주변엔
이런 공용 놀이터도 있어서
실컷 놀다 들어갔다.
물론 모기가 장난 아니었다.
얇은 긴팔 필수다.

청초수 산책길

산책길이 너무나 잘 되어있어서
시원하고도
건강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https://voyage.naver.com/voyage/hotels/detail?id=5278572

썬라이즈호텔 : 네이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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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초 크루즈 팬션

속초 크루즈 팬션 전경

이 뷰 끝내주는 곳은 호텔 아닌 팬션이다.
장사항 끝자락
한 적한 곳에서 우연히 발견한 곳이었다.
일박에 15만원부터였다.
팬션이지만
바다 코앞
조용한 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크루즈 팬션 침실

부엌과 침실하나로 구성된 방이었다.
침대를 체크하는 ㅎㅎ
상태가 괜찮았다. ㅎㅎ

앤틱한 취향으로 구성된 내부였다.

앤틱 화장대

크루즈 팬션 부엌

요리를 할 수 있었는데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근처로 걸어 다니면
다 먹을 집이었고
삼일 정도 머무르면서
대부분 배달을 시켰었다.

크루즈 팬션 욕실

아주 큰 욕조가 있었고
깨끗해서
신나게 반신욕을 즐길 수 있었다.

티비

티비는 평형대비 매우 작았다. ㅋㅋㅋ
트램펄린 가져와서 신나게 놀림.

허비는 바다멍을 즐겼다.
진짜 뷰가 끝내준다.
아래층은 커피숍이고
바로 옆 건물이 어나더 블루 카페다.

장사항 바다

숙소에서 내려다 보는 뷰다.
인적도 드물고
조용하고 쉬기 딱이었다.

이디야 커피

바로 또 조금만 가면 이디야도 있어서
아주 커피까지 제대로 누린
숙소였다.

여기는 왔던 분들이 다시 많이 찾는다고 한다.
뻥 뚫린 뷰 조용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주 추천한다.

단, 추운 시기엔
바닥이 정말 절절 끓는다.
이건 호불호가 나뉠 것 같다 ㅎㅎㅎ

4. 속초 두호텔

두호텔 따수미텐트

청초호 주변 숙소를 찾다가 발견한 두호텔.
이렇게
텐트가 구비된 방도 있었다.
그래서 텐트 있는 방으로 재요청했다.

체크인 한 방의
뷰는 그닥이었는데,
공사소리도 들리고..
기억엔 그저
시설대비
가성비 갑이었던 기억이다.

더블 침대와 싱글에
작은 소파까지 있었다.

두호텔 화장실

화장실도 뭔가 트렌디한 느낌이었다.

두호텔 내부

소파를 돌려서 티비를 봤다.

금고와 냉장고

금고도 있고
냉장고도 작게 있었다.

우리는 쓸일이 없었지만 ㅎ

두호텔 어메니티

어메니티도 이렇게나~
아주 작은 호텔인데
다 깔끔하고 좋았다.

두호텔 루프탑 카페

여기 대박 포인트는
바로
이 루프탑이다.

두호텔 루프탑 카페

청초호와 바다 뷰가 끝내준다.

루프탑

마침 아무도 없어서
완전 우리집 앞마당 테라스 같이 ㅎ

청초호

날이 흐렸지만
그래도 뻥 뚫린 뷰가 좋았던 기억이다.

호텔 앞에 바로 나가면
저 청초호
산책로도 걸을 수 있고,
아이가 있다면
근처에 아주 신나는 놀이터도 있으니
엄빠들이
참고하면 좋겠다.
청초호 부근 너무 다니기가 좋다!

루프탑 야경

밤에도
또 올라가봤다.

야경

ㅋ ㅑ~
야경이 정말 멋들어진다.
한 켠엔
아주 큰 텐트도 쳐져 있어서
캠핑 느낌도 나고
아주 예쁜 밤을 보냈다.

두호텔 조식

다음 날
조식도 주는 호텔 ㅎ
이게
대박이었다!!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컵라면도 있고

두호텔 컵라면

커피와 음료도 제공해줘서
여러모로 만족한 숙소였다.
속초 엑스포 타워,
청초호 근처 숙소를
찾는다면 추천!

https://m.place.naver.com/accommodation/1898219528/home?entry=pll&businessCategory=motel

두 호텔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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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강원도 속초
숙소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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